뷰포드교회(Buford Church of Christ)가 올해부터 한인 독립 예배를 시작하며 뷰포드 인근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교회의 한인 교역자 장민구씨는 “지금까지 동시통역 예배를 제공했으나, 교회가 올해부터 한국어 예배를 시작한다.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의 장점을 취합한 예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알려왔다. 첫 한국어 예배를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장소는 교회의 작은 예배당(215호)이다.
그에 따르면 뷰포드교회는 1990년대 히스패닉 미니스트리로부터 시작했으며, 한인 미니스트리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교인 600여명 중 한인이 약 20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교회 위치상 한인 인구가 더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한국어 예배를 준비했다는 것이 장 교역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