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글)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이 속도를 내고 있는 전술핵 개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사는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북한이 미국을 염두에 둔 전략핵 개발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을 겨냥한 전술핵 사용을 시사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상반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화산-31’로 명명한 전술 핵탄두 실물을 공개했다.